도토리묵 효능 만드는 방법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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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토리묵 효능 만드는 방법! 목차

    도토리묵의 효능

    도토리묵은 천연의 탄닌 성분으로 인해 떫은 맛과 약간 쓴 맛이 난다. 저칼로리이므로 비만 체질 개선에 도움이 되고, 옛 의서(동의보감, 본초강목)에는 당뇨와 지사제, 건위, 중금속 해독에 효능이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. 최근 각종 연구에서 항암 효과도 있다고 발표했다.

     

    도토리 가루 만드는 법

    • 도토리 가루 중에서 상수리로 만든 가루(녹말)를 최고로 친다.
    • 도토리 열매를 물에 약 2~3일 정도 담가 벌레와 이물질을 제거한 후 건조시킨다.
    • 완전히 건조된 열매는 껍질을 벗겨낸 후 분말로 만든다.
    • 깨끗한 천으로 자루를 만들어 그 자루 속에 적당량의 도토리분말을 넣고 입구를 끈으로 봉한다.
    • 커다란 함지박에 물을 반 정도 채운 후 자루를 물속에 넣고 치대면 미세한 분말들이 천 밖으로 밀려나오는데 이런 과정을 2-3회 반복해 찌꺼기를 걸러낸다. ( 자루에서 붉은색 물이 나올 때쯤이 녹말이 다 빠져나온 상태임. 이정도 될 때까지 반복 작업 )
    • 물에 풀린 녹말들은 시간이 지나면(2-3일) 바닥에 가라앉는데 여름철엔 48시간, 겨울철엔 4-5일을 물에 담가 우려내면 도토리의 떫은맛이 달아난다.
    • 다 가라앉았다 생각되면 윗물을 따라 버리고 녹말만 걷어내서 잘 말린다. ( 이때 수시로 뒤집어주고 손바닥으로 비벼주면서 충분히 건조되면 고운체로 친다. ) 

    양이 많을 경우

    • 주워온 도토리를 반으로 쪼갠다.( 과도 또는 특수가위 )
    • 햇볕에 바싹 말린다.
    • 방앗간에서 가루로 빻아온다.
    • 빻아온 가루를 큰 대야에 담고 물을 넉넉히 부어 면보에 부어가며 곱게 걸러준다.( 아님, 베보자기에 넣고 빨래하듯이 주물러서 최대한 알뜰하게 뽀얀 국물을 낸다. )
    • 걸러진 찌꺼기는 버리고 뽀얀 국물을 가만히 둔다.
    • 앙금과 물이 분리되면 물만 잘 따라 버린다.( 떫은맛 제거 )
    • 이렇게 물만 따라버리기를 하루에 여러 번 계속(2~3일정도) 반복한다.
    • 3일정도 앙금 가라앉히고 물 버리기를 한 다음 밑에 가라앉은 앙금을 깨끗한 달력종이나 비닐에 퍼 담아 얇게 펼쳐 바싹 말린다.
    • 말린 덩어리를 절구나 그릇에 담아 대충 빻거나 곱게 빻아 비닐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하다가 필요시 꺼내어 묵을 쑨다.
    • 이렇게 마른 도토리가루는(1:6)으로 비율을 맞추어서 고루 풀어 고운 채에 한번 내려 덩어리를 풀어 주고 쑤면 된다.

    양이 적을 경우

    • 등산이나 나들이 길에 소량의 도토리를 주워온 경우 도토리를 반으로 쪼개어 알맹이만 뺀다.
    • 대야에 도토리 알맹이를 넣고 물을 가득 부어 놓는다.
    • 얼마 후 빨간 물이 나오면 버리고 다시 물을 부어 우린다.
    • 하루에 여러 번 씩 빨간 물이 안 나올 때까지 3일정도 반복한다.
    • 믹서에 우린 도토리와 물을 적당히 붓고 곱게 갈아준다.
    • 갈은 도토리를 모아 대야에 붓고 물을 조금 더 붓고 면보에 걸러준다.
    • 면보에 걸러진 찌꺼기는 버리고 뽀얀 물은 가만히 둔다.
    • 앙금과 물이 완전히 분리되면 위에 물은 버린다.
    • 앙금을 냄비에 담고 물을 처음엔 적당히 부어 걸쭉하게 끓이면서 물을 부어 가면서 농도를 맞춘다. +

    도토리묵 만들기

    • 도토리 녹말가루와 물의 비율을 1:6(겨울에는 1:7)로 섞어서 젓는다.
    • 가루가 물에 다 풀어졌으면 큰 그릇(솥, 냄비 등)에 담아 중불에서 저어준다.
    • 한참을 젓다보면 가루가 걸쭉해 지면서 투명해진다.( 이때 너무 걸쭉하면 물을 반 컵 정도 더 부어도 된다 )
    • 투명해진 상태에서 젓다보면 작은 물방울이 올라오듯이 여기저기서 푹푹 끓는다.
    • 이때 불을 제일 약하게 놓고 소금을 약간(엄지와 검지로 3번 집은 정도)뿌려 주고, 고소한 참기름이나 들기름을 위에다 뿌려주고 계속 다시 저어준다.( 5분-10분 간격으로 )
    • 소금과 기름을 뿌린 다음에 3분정도 더 저어준 다음 제일 약한 불에 20~30분 뜸들이기를 해 준 후 마땅한 그릇에 담아 차가운 곳에서 식힌다.
    • 완전히 익으면 밀가루 풀처럼 벅벅 해지는데 주걱으로 떠서 위에서 아래로 흘려볼 때 주르륵 흘러내리면 묵이 무르고. 너무 뚝뚝 천천히 떨어지면 된 상태이다.( 중간상태여야 한다. 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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